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4억1600만원 장학증서 전달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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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4, 15일 시청대회의실과 웅상문화체육공원에서 초중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및 재단 임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사랑 장학생 30명, 성적우수 장학생 200명, 저소득 장학생 150명, 예체능탐구특기 장학생 37명, 2011년 및 2012년 선발된 양산사랑 고등학교 장학생 39명 등 456명에게 4억16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윤한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다음 세대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돼 현재까지 173억 원의 기금을 조성, 매년 약 500명의 학생들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투어를 하는 등 양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