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창원·경남 교우회(회장 한철수)는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센터에서 교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선회 고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홍준표 지사, 최일홍 전 도지사, 박성호 국회의원,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 정충견 경남신문 회장 등 창원과 경남에 거주하는 고대 졸업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려대 창원·경남 교우회는 이날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현 한철수 회장을 재추대했다.
교우회는 지난해 창원 출신 고교생 가운데 고대에 입학한 학생 10여 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도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상규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