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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성분전단 한문식함 취역

13번째 유도탄 고속함으로 450t급 40노트

  • 기사입력 : 2014-01-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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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5성분전단(준장 천정수)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서 해군의 13번째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인 한문식함의 취역식을 열었다.

    이날 취역식에는 해군5성분전단장을 비롯한 해·육상 주요 지휘관 및 장병, 인수협력기관과 조선소 관계자, 고 한문식 대령의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역한 한문식함은 450t급으로 전장 63m, 전폭 9m, 최대 속력은 40노트이며 대함유도탄과 함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고 대함전 및 대공전, 전자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군함이다.

    한편 고 한문식 대령은 6·25전쟁 당시 해군 금강산함(702함) 함장으로 참전해 서해 창린도 탈환에 기여했다. 원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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