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전체메뉴

밀양 AI 농가 주변 예방적 살처분 오늘 마무리

  • 기사입력 : 2014-02-01 12:50:08
  •   
  • 밀양서 예방적 살처분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밀양지역 농가 주변에서 진행 중인 예방적 살처분을 1일 마무리한다.

    경남도 AI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된 농가로부터 반경 3㎞ 안에 있는 농가 1곳에서 살처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중에 닭 3만4천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AI와 관련한 의심신고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30일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된 밀양 초동면 양계 농장에서 키우던 닭 9천400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어 31일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인근 6개 농가에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 닭 5만5천마리를 살처분했다.

    경남도는 밀양지역에 살처분 비용 등 긴급 방역비를 우선 지원하고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