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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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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차진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수리·창의 과학관’ 신설
주말·휴일 프로그램 강화

  • 기사입력 : 2014-02-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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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지리산의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해 연중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이하 과학관)이 올 한 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관은 먼저 한국의 희귀곤충표본, 한국수목표본, 지리산 자생수종 종자표본 등 자체 제작한 전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리·창의 과학관’을 신설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학생이나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휴일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주말 정규 해설프로그램이 3~10월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고, 올해 새로 도입된 주말 상시 체험프로그램이 3~12월 매주 토·일요일에 마련된다.

    하동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인기를 모은 ‘하동 주니어해설가 양성’ 프로그램은 9~12월 매주 토요일 12차례에 걸쳐 마련되며, 올해 신규로 개설되는 ‘지리산 야생화 세밀화 그리기’가 4~월, 9~10월 봄·가을로 나눠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또 계절별로 지리산의 봄, 여름, 가을 야생화 전시회가 4~5월, 7~8월, 9~10월 계절에 맞게 각각 열린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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