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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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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 주택화재 잇따라

지난 1일부터 4일새 3건 발생

  • 기사입력 : 2014-02-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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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에서 며칠 새 3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께 남하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거창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께 주상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50㎡ 규모 주택이 모두 탔으며 1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지난 1일 새벽 2시께 북상면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60㎡를 태워 1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택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jm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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