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내일부터 ‘사전예고 집중단속’
- 기사입력 : 2014-02-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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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착한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 기간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불방지 기간 중 출입통제지역 출입행위, 지리산 전 지역 흡연 행위와 샛길 출입 및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 행위 등이다.
산불방지 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거림~세석, 가내소~세석,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코스 등 25개 구간 128.6km이다.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중산리~칼바위~장터목대피소, 쌍계사~불일폭포 코스 등 35개 구간 102.1km는 개방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