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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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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 대학,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 전원 합격

거창대학 53명·창신대 38명·동원과기대 39명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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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립거창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창신대 등 도내 3개 대학은 간호과 학생들이 간호사국가고시에 도전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립거창대학은 올해 졸업생 53명 전원이 지난달 24일 시행된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합격생은 서울 아산중앙의료원, 창원삼성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국내 유명 병원에 전원 취업했다고 대학 측은 강조했다.

    창신대학교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38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사진) 이 대학 간호과는 2010년에 개설돼 졸업생의 70%가량이 수도권 및 지역 대학병원에 취업한 데 이어 올 해에도 졸업생 전원이 국립암센터, 양산부산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경상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대학부속병원과 종합병원급에 취업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과도 간호사국가시험에 처음 도전해 응시자 39명 100% 전원 합격했다. 합격자 39명 대부분이 이미 취업했으며 이 중 15명은 부산시내 대학병원(양산부산대병원 10명, 동아대 병원 1명, 고신대 병원 2명, 개금 백병원 1명, 해운대 백병원 2명)에서, 그 외 학생들은 진학을 하거나 전문병원 300병상의 종합병원에 취업했다. 김석호·홍정명·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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