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 2·25 총파업 경남 국민파업위 구성
- 기사입력 : 2014-02-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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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재명)는 20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5 국민총파업 경남지역 국민파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이날 “야4당을 비롯한 진보시민사회는 2·25 국민파업 성사를 위해 경남지역 국민파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이날을 노동자와 민중이 대규모로 집결하고 박근혜정부 실정과 재벌지배에 불만이 있는 모든 국민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총 경남본부는 오는 25일 경남도·창원시·고용노동부·새누리당 경남도당 등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이날 오후 4시께 성산아트홀 인근 도로에서 마무리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치섭 기자 sun@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치섭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