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장애인 집청소·나들이 도움 필요하면 달려갑니다”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 반응 좋네설치 한달 만에 470건 서비스
- 기사입력 : 2014-02-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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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지난달 13일 11개 면민들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북서부권·동남부권에 설치한 ‘행복나르미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북서부권(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면)과 동남부권(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면)에 각각 서부·동부 행복나르미센터를 설치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470건이 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센터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안청소, 나들이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달려가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어려운 이웃의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
도움이 필요한 면민들은 서부행복나르미센터(☏ 940-7330∼3), 동부행복나르미센터(☏ 940-7340∼3)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