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 감염목 파쇄 산불감시원, 기계에 다리 빨려 들어가 숨져
- 기사입력 : 2014-02-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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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30분께 진주시 금곡면 진주예비군훈련장 내 공터에서 산불감시원 A(54) 씨가 재선충에 감염돼 고사된 소나무를 파쇄하던 중 기계에 다리가 빨려 들어가면서 신체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작업 책임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