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사진) 함양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시상식에서‘지역발전공로부문’에 ‘향토산업육성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임 군수는 지난 4월 취임 후 군정 공백에 따른 후유증을 짧은 기간에 안정시키고, 제10회 산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산삼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과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 행사 등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0 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지난 11월 선포식을 가진 함양군은 기본 로드맵 구성과 산삼엑스포T/F 를 조직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산삼밸리와 대봉산 자연휴양림, 산삼휴양밸리 등 2020년까지 총 630여 억원을 투입해 엑스포 개최지로서의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8개 단체에서 주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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