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미리벌 학습관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사업을 3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18명을 우선 선정해 미리벌학습관 고등학생이 아동의 집을 방문해 1대1 취약분야 학습지도가 이뤄지며, 월 1회 문화체험으로 영화감상을 함께한다.
이 사업은 25일 미리벌 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의사항 등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을 하고 멘티와 멘토의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