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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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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통·반장이 앞장서자”

창원 중앙동주민센터 선거중립 교육

  • 기사입력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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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가 25일 주민센터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반장들의 선거중립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는 25일 오후 주민센터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통·반장들의 선거중립을 위한 교육을 했다.

    중앙동 통·반장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석종근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이 강사로 나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인 통·반장의 활동제한 사항과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할 경우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3월 6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하는 내용을 중점 설명했다.

    또 선거관련 금품을 받은 자에 대해 최고 50배(3000만 원)가 부과되는 과태료,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한 신분보장과 최고 5억 원까지 지급되는 포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종만 동장은 “통·반장은 지방행정 최접점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므로 공명선거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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