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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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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 열려

임원 선출·운영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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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13회 진주논개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전영경 부시장을 비롯,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철수 예총진주지회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등이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제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의 봄축제로 펼쳐진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처음으로 경상남도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 등 지난해 보다 축제 예산도 6000만 원이 증액돼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열릴 전망이다.

    한편 시는 축제기간 중에 논개를 기리는 논개순국 재현극, 논개음악회를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진주의 관광자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 부시장은 “역사적, 예술적, 교육적 의미와 진주정신이 담긴 축제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발전과 축제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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