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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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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하늘공원 건립사업에 도비 18억 지원”

홍 지사, 함안서 도·군정 현안보고회
칠원도시계획도로 개설 지원도 약속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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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지사는 26일 함안군을 방문해 “칠원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도비 10억 원과 종합장사시설인 함안하늘공원 건립사업에 도비 18억 원을 각각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지사는 이날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정 현안 보고회를 열고 군 현안사업 등을 청취하고, 도정 소개와 함께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안 보고회는 하성식 군수를 비롯해 김현수 군의회 의장, 전인수 교육장, 도·군의원, 이현석 민주평통회장과 각계 150여 명이 참석했다.

    허호승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함안스포츠 지원센터 조성 △가야~법수(지방도 1011호) 도로 확장포장 △39사단 이전 추진 △칠서정수장 정수체계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칠원면 구성·용산리 칠원도시계획도로(성당~파출소)개설(0.3㎞) 사업비 10억 원과 함안하늘공원 건립 사업비 18억 원 지원을 건의하자, 홍 지사는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홍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도 단위 기관의 서부지역 이전과 관련, “박완수 전 창원시장의 반대로 못했다”며 “후임 시장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부 창원시장 예비 후보들이 창원시를 광역시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것과 관련, “선거철이라서 나오는 얘기”라고 했다.

    배성호 기자 bae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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