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2차 조감도.
중흥종합건설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지구에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2차’를 공급한다.
현동지구가 위치한 마산합포구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각종 개발사업이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중흥종합건설은 지난 2012년 10월 555가구 분양에 이번에 2차 분양에 들어간다.
현동지구 B-2블록에 자리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2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7~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84㎡ A타입 376가구와 B타입 18가구 등 394가구다. 세련된 감각의 ‘어반(도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노블(귀족) 스타일’ 중 소비자가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로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초등학교 2015년 개교 예정)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상품특화가 돋보이는 단지다.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현동지구 내 교육특구 단지로 기대된다“며 “단지 앞 우산천과 지구 내 중앙공원(예정)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프라디움 2차는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와 전 가구 4Bay 설계를 통한 모든 방 전면배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높였다. 또 각 가구의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녹지율과 입주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의 주차공간을 없앴다.
여성들을 배려한 다양한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후면 다용도실과 연결된 주방공간에 다양한 주방용품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 설계, 효율적인 동선의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부공간을 강화했다.
또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법정기준보다 10cm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맞은 편(창원시 마산회원구 합포로 289)에 28일 개관한다. 분양문의 ☏ 1588-5017.
이학수 기자 leeh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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