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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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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내달 3일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 기사입력 : 2014-03-01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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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내달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를 비롯해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와 '피겨 여왕' 김연아(24) 등 한국의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치올림픽에서도 한국 빙상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한국이 따낸 모든 메달을 책임졌다.

    빙상연맹은 선수들에게 자체 지급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준다.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는 3천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는 1천500만원이 기준액으로 설정돼 있다.

    단체 종목의 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할 포상금 지급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정부 기준(개인 종목의 75%)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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