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F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U-15 우승
- 기사입력 : 2014-03-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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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FC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거창에서 열린 ‘제8회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대회에서 U-15 축구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MBC 꿈나무축구대회에는 전국 172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U-9, U-11, U-12, U-15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경기를 펼쳤고, U-9 풋살 경기는 경희아이스포츠클럽, U-11풋살 경기는 성남FC, U-12 축구부문은 수원 삼성이 우승했다.
최근 창단한 ‘거창한 유소년FC’는 대회 첫 출전에 32강까지 가는 성적을 올렸고, 막강 실력을 자랑하는 ‘거창대성FC’는 8강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다시 거창에서 개최될 기회가 온다면 더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