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귀농학교 청소년 농부 10명, 3박 4일 일정 한라산 등정 행사
- 기사입력 : 2014-03-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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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 (사)생명두레문화교육원(원장 한대수) 부설 거창귀농학교는 거창지역 아동센터·거창군농민회가 추천한 청소년 10명과 지난달 23~26일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을 여행하는 ‘거창귀농학교 청소년 농부 한라산 오름’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장차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갈 농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청소년 농부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한라산 등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람선으로 마라도 주변을 둘러보고 눈덮인 한라산을 오르며 인내심을 길렀다. 이번 행사는 엣센푸드, 안의한의원, 땀내기농원, 권문상법률사무소 등이 후원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