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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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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어촌개발사업, 차질없이 진행해야”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경남 순방…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 기사입력 : 2014-03-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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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무(오른쪽) 농어촌공사 사장이 3일 울산 당사항 해양낚시공원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공/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남을 방문, 도내 4대 어촌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장은 방문 첫날인 지난 3일 경남본부 산하 창녕과 밀양, 울산지사를 각각 방문한데 이어 4일에는 창원과 함안, 의령, 사천, 하동·남해지사를 순방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5일에는 진주산청·합천·거창함양지사를 방문, 현안을 파악한 후 상경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남본부가 위탁 시행 중인 △남해 해바리권역(총사업비 42억 원·사업기간 2012~15년) △창원 구복권역(50억 원, 2013~16년) △구산권역(43억 원, 2014~17년) △사천 용현권역(45억 원, 2013~17년) 등 4대 어촌개발사업 현장을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어민의 소득증대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어촌공사는 농어촌과 가장 가까운 정책수행 기관으로써 현장 중심의 경영이 필수이며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인과 직접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남본부 11개 지사 관할 내에는 농사와 어업을 함께 하는 어촌마을이 많이 있으나 대부분 생활기반과 소득기반이이 취약한 상태여서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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