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 기사입력 : 2014-03-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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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남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6일 동남지방통계청가 발표한 ‘경상남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91 (2010년 100 기준)을 기록해 전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품목 중에는 생선·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의 지수가 110.40로 나타나 전월대비 1.9% 올랐다. 전월대비 피망은 36.3%, 풋고추는 28.6%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배추는 8.3%, 굴은 8.2% 하락했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