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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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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청사, 울산혁신도시에 착공

4420㎡ 규모·내년 10월 준공
‘자연재해실험동’ 등도 건립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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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청사 조감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 5일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부지 1만9929㎡, 전체면적 44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청사와 함께 재난 현상을 실물 규모로 재현할 ‘자연재해실험동’과 인공위성을 활용해 재난예방시스템을 연구할 ‘국가방제위성센터’가 함께 건립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시장,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울산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에 계획인구 2만225명 규모로 2007년 12월 착공했으며 201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곳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10곳이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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