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만 부산사무처 총영사 거창 방문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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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5일 거창을 방문한 주한 대만 부산사무처 당디엔원(唐殿文) 총영사와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 부임 후 처음으로 거창을 찾은 당 총영사는 이날 거창국제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 행사 때 방문을 약속하고, 거창군 친환경 농산물의 대만 수출 방안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당 총영사는 대만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하고 덴마크, 홍콩 등에서 외교업무를 전담한 전문가로, 거창군과 대만 간의 농업, 예술, 산업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