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처리된 민원의 처리 결과를 모니터링하는 ‘민원해피콜(Happy-call)’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 만족 여부를 전화로 모니터링해 불만족 사항을 즉시 개선 노력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등 민원처리를 사후 보상하는 것이다. 특히 별도 상담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모든 민원에 대해 내용을 분석하고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만족도, 개선사항을 전화로 상시 모니터링해 즉시 개선이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시행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청취함으로써 민원 예방과 만족도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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