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청소년 동반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1대 1 관계를 맺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필요로 하는 자원을 연계·제공하는 서비스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올해도 시간제 청소년 동반자 3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학교 부적응·대인관계·정신건강·비행 등의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9∼24세 군민은 누구나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대상이 되며, 초등 3학년~고교 3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883-3000) 또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된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남해안특별법 등 22대 국회 과제 적극 협력”
거제 조선소 선박 폭발·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진주서 붕괴된 태양광 시설 확인하던 50대 노동자 추락사
합천군 가야면, 2024년 가야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 솔선수범 갑질예방교육 가져
의령경찰서, ‘따돌림 예방의 날’ 맞이 학교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 실시
김해 기업들, 2분기 “경기 나쁠것” 전망
농협 함안군지부,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김해가야테마파크 ‘빛의왕국 가야’ 인기몰이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 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