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와 관련한 일체의 금품 향응을 받지 않고 청렴을 생활화하겠습니다.”
고성군 공무원들이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부정부패와의 단절을 약속했다.
고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기획실장과 환경과 직원의 구속 등으로 비난을 받았던 고성군은 이날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전환점을 마련하자고 대회를 마련했다.
공무원들은 직위를 이용한 알선 청탁을 근절하고 직무와 직위를 이용한 특정후보 지지 또는 비방하는 선거 중립 훼손행위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해 청렴한 고성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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