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걷기행사 매년 개최
남해바래길사람들 “도보여행객에 사랑받는 명품길 만들 것”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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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송홍주)이 지난 12일 남해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남해바래길 걷기 활성화를 위해 정기걷기 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남해바래길 달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도보탐방객들이 주변 자연환경과 함께 가족들과 보고, 듣고, 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바래길 걷기 가을소풍행사를 11월 중에 열기로 했으며 군내 초·중·고교생 바래길 체험행사, 환경정화 캠페인을 열기로 했다.
송홍주 대표는 “그동안 남해바래길사람들은 남해바래길이 군민과 전국의 도보여행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토요걷기 등 다양한 걷기행사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도보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품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