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오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4회 진주시민상후보자 추천 및 엄선을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시민상추천위원회 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고,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엄선한 후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되며, 지난해까지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는 지역사회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체육 기타 제반분야에서 진주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자를 대상자로 하며, 사망했거나 타지역 출신자라 하더라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대상자에 포함된다.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위해 진주시민상사전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사와 시민상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시상한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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