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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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새누리당·54·사진)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 서비스 정책과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여성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협동조합 설립지원, 사회적 기업 개발, 마을 기업 창업 등을 통해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눔이웃’이란 시스템을 만들어 동네사정에 밝은 지역주민에게 나눔이웃으로 위촉,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고,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아동과 여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 후 △범죄 취약지에 112 비상벨과 경광등 설치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고성능 고화질의 CCTV설치로 방범사각지대 제로화를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여성근로자가 선택한 여성친화 인증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제도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밖에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거주제 운영, 장애인 직업재활 및 자립생활 지원 확대 등의 방안도 내놨다. 양영석 기자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