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 선거/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
“의료관광 통한 치유와 생명의 섬 만들 것”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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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홍(무소속·51·사진)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이 19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남해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 소장은 “남해광역시를 통한 주거와 행정의 중심, 의료관광을 통한 체험과 치유의 섬이 될 수 있도록 남해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국내외 정세나 문화관광 등의 흐름으로 볼 때 장기적 관점에서 남해군은 동서화합의 전진기지로서 남해광역시의 주거와 행정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의료관광을 통한 치유와 생명의 섬이 남해군의 장기발전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산업적인 측에서는 한려대교의 가설이 필수적이다“며, ”대형급수관을 통하여 남해의 물길을 만들고 여수, 광양 등과 보다 원활한 교통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단기적으로 직접적인 마을기반의 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개별 발전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