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 전당이 주관하는 제24회 김해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21~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김해가야금 경연대회는 1991년 시작해 매회 큰 성원을 받으며 김해 큰 축제 일환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접수를 통해 143명이 신청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경상남도 김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전국 초·중·고·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악부문과 병창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총 4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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