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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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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비 삭감 불만 진해서 40대 분신 시도

  • 기사입력 : 2014-03-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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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1시께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주민센터 앞에서 A(44) 씨가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당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는 지난달까지 매월 약 40만 원의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았으나 이달부터 10만 원으로 삭감된다는 통보를 최근 진해구청으로 받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제지해 사고를 막았다. 주민센터는 A 씨에게 삭감 배경과 절차 등을 설명했다.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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