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면친환경쌀작목반, 전국최고쌀 생산 다짐
- 기사입력 : 2014-03-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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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친환경쌀작목반(회장 김한경)은 지난 19일 동거창농협에서 김삼수 가조면장, 김한철 동거창농협조합장, 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전국 최고의 쌀 생산을 다짐했다.
김한경 작목반 회장은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시대적 변화와 경쟁 속에 우리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친환경 농법, 새일미 벼로 품종 변경 등을 통해 쌀 생산량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목반은 갈색쌀로 유명한 기능성 가바쌀 재배를 시작으로, 친환경 쌀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