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문화의전당 제공/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 제2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오지영(33·대전광역시) 씨가 일반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대학부는 김아연(추계예대) 씨, 고등부 함지호(국립국악고) 학생, 중등부 박서연(화홍중) 학생, 초등부 임예진(광선초등)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는 등 총 43명이 상을 받았다.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에서 총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22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3년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지 않았던 심사위원들로 구성됐고, 현장 점수와 실시간 순위를 공개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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