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희(새누리당·50·사진) 도의원 창원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창동과 동읍, 대산면, 북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창동은 창원시의 뿌리로서 그 근본을 찾기 위해 대도호부 읍성복원과 뿌리공원,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동읍이 북면과 함께 창원시의 배후 중심도시가 되도록 주거지역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대산면 일대에서 대단위로 재배되고 있는 창원수박의 전국 주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수박연구소 및 농산물 전문 유통회사를 설립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겠다”면서 “북면에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각종 생활편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야구장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유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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