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달 수상한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가족친화도시부문 대상 수상은 민선 5기 김맹곤 (사진) 시장의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김해’의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
도시 특성에 맞는 모범적 정책 수행으로 국민적 호응을 받으며 최고의 도시브랜드 명성을 얻은 도시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소비자 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민선 5기 김맹곤 김해시장의 취임하면서 김해시는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이 안정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여성 안전조례’와 ‘노인복지문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동부권에 노인종합복지관과 동부보건지소를 개소해 권역별 공공 보건·복지 인프라를 갖췄으며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도 개관하는 등 가족복지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주)포스코건설로부터 100억원을 기부받아 지난해 10월 개관한 김해시여성센터는 가족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장유노인종합복지관, 삼계 장애인목욕탕 등 권역별 복지인프라를 갖추고, 김해시여성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체감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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