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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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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4명·하동 4명 ‘컷오프’ 통과

새누리,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

  • 기사입력 : 2014-04-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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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장과 하동군수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중 각각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9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천신청자가 5명 이상 몰린 김해·사천·산청 등 5곳 지역에 대한 컷오프를 마무리했다.

    진주시장 선거에는 7명의 공천신청자 중 강경훈 진주시생활체육회장, 김권수 전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김성택 전 의령부군수, 이창희 진주시장(가다나 순) 등 4명이 경선후보로 선정됐다. 하동군수 선거에는 8명 중 윤상기 전 진주부시장, 이수영 서울대학병원 후원회 회원, 이정훈 하동군의회 의장, 황종원 전 도의원 등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공천신청자가 8명이었던 도의원 창원13선거구도 컷오프 결과 배종량 도의원, 심정태 전 진해시의원, 이성섭 전 창원시의원, 장병운 전 창원시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도당 공천위는 도내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경선을 거쳐 이달 중순까지 새누리당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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