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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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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후보간 싸움에 경남 미래 없어”

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

  • 기사입력 : 2014-04-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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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간 진흙탕 싸움에 경남의 미래는 없다”고 3일 말했다.

    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예비후보 간의 고발과 비난 등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여당과 달리 참신하고 새로운 정치인이 경남 정치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하며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정영훈 예비후보와의 당내 경선에 대해 “경남이 어떤 미래로 가야할지 보여주는 비전과 정책으로 아름다운 경선, 깨끗한 경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홍 지사의 독불장군식 혼자하는 도정이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으로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함께하는 착한 도정’으로 △새로운 도정 △따뜻한 경남 △강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공천 신청을 마치고 “경남의 미래 비전을 가지고 도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운동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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