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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선거/ 최삼안 예비후보

“도청 진주로 이전하고 밀양신공항 재추진”

  • 기사입력 : 2014-04-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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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2년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행복당 후보로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했던 최삼안(무소속·50·사진) 씨가 6·4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치를 지향하며 이번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5월 중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최 씨는 “현재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을 진주로 이전하고, 남은 부지는 노동자컨벤션센터를 건립하며, 통영·거제·고성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기본 공약을 밝혔다. 또 밀양신공항을 다시 추진하고 정치혁신을 위해 신당도 창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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