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사진) 성결대 석좌교수가 7일부터 16일까지 경남에서 릴레이 강연을 한다. 김 석좌교수는 7일 오후 4시 창원대학교에서 1학년 전체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 창원호텔에서는 경남한중경제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대국 중국, 팍스시니카는 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8일 오전 11시 창신대학교에서는 ‘미래형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1학년 전체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거제대학교에서는 ‘꿈꾸는 리더가 아름답다’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이번 릴레이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성장 못지않게 우리 사회의 신뢰 회복과 함께 국민은 믿음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관의 확립, 정직을 통한 공사구분의 정신 배양, 사랑을 통한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이를 토대로 국가는 도전정신과 창조적 파괴가 지배하는 창조경제대국, 투명성과 원칙이 지배하는 민주정치대국, 베풂이 지배하는 복지사회대국이 돼야 한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전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와 전 한국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학강좌 과정 △창원대 대학원 서울분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마산중앙고 △경남신문 직원연수 등의 강좌를 진행했다. 정치섭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치섭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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