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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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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가람공원 ‘대나무 숲길’ 산책길로 새단장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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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망경동 남가람공원 대나무 숲길./진주시 제공/


    진주시 망경동 남가람공원 대나무 숲길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재탄생했다.

    망경동 대나무 숲길은 2001년 남가람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조성된 구간으로, 과거 남강변 대밭과 주택지 등을 매입, 정비해 현재 주민의 휴식처는 물론, 진주성과 함께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하지만 조성된 지 오래된 데다 해마다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와 논개제, 유등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로 수많은 시민들과 외래 관광객이 찾으면서 대나무 숲길의 정비 또한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된 대나무 울타리를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기존의 울퉁불퉁하던 나무산책길 200여m를 마사토 산책길로 재포장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재정비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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