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삼정고개에서 무민사로 이어지는 해안고갯길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해안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물미해안도로의 끝자락에 위치한 미조항 부근 무민사 고갯길은 해안도로로서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지로 출사객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지방비 4000만원과 함께 고갯길 주변에 환경과 조화를 이룬 데크시설,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