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저소득층 자녀에 ‘대학생 멘토’ 지원
- 기사입력 : 2014-04-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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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2월 말까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멘토(대학생) 6명과 멘티(학생) 6명을 선정하고, 멘토와 멘티 1대 1 결연으로 4월부터 대학생 멘토가 매주 1회 2시간씩 멘티 가정을 방문토록 했다.
대학생 멘토는 저소득층 자녀를 개별 방문해 학생의 부진한 학습과목 지도와 가정 및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영화, 전시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학습지도비 주 1회 1시간당 2만원씩 월 16만원과 교통비 월 2만원, 문화체험활동비 월 1회 4만원 등 월 23만원을 멘토 실비로 지원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