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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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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들 기부 좌석 ‘플레이어 드림존’ 운영

  • 기사입력 : 2014-04-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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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 드림존’의 첫 관객인 김해 장유리틀야구단 선수들./NC 제공/


    NC 다이노스가 홈 구장 내 ‘플레이어 드림존’을 운영한다.

    마산구장 내 플레이어 드림존은 NC 선수들이 직접 경남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야구를 볼 수 있도록 기부한 좌석들이다.

    플레이어 드림존 기부자는 구단을 비롯해 김경문 감독과 주장 이호준, 손민한, 이현곤, 손시헌, 이종욱, 이혜천, 이승호 등으로 모두 9좌석이다.

    구단은 경남 지역 내 리틀야구단과 유소년 야구팀, 여자 야구팀, 지역 이슈 인물 등 올 시즌 동안 576명을 플레이어 드림존에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홈 개막전에는 장유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이날 장유리틀야구단 선수들은 기부 선수들의 사인액자를 받고 플레이어 드림존에서 홈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5일에는 용마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6일에는 양산 리틀야구단이 플레이어 드림존에서 NC와 함께 호흡했다.

    한편 NC는 플레이어 드림존을 구단의 기부 문화로 만들어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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