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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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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 창립

“소수 토호들의 권력독점 막겠다”

  • 기사입력 : 2014-04-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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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이하 양주본)는 14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은 모든 것이 바뀌어야한다는 취지의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주본은 “부정부패한 소수의 토호들이 독점하고 있는 양산시의 주권을 이제 양산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받아야 할 때이다”며 “이들 토호들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도 또 다시 권력 독점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땅도 지력을 다하면 외부의 양질의 토양을 가져다가 객토사업을 해야 새롭고 자양력 있는 토양으로 거듭난다”며 “양산도 이제는 시민모두가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본 박규식 대표는 “양산시민의 구심점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현재의 양산 시스템을 올 체인지(all change) 할 수 있는 양주본을 창립하게 됐다”며 양산발전을 위해 6·4선거에서 명망 있는 양산시장 후보를 낼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양주본 발기인으로는 박규식 전 도의원, 윤장우·이철민 씨 등 모두 43명이 참여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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