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경상남도지부(지부장 김형갑)는 지난 13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경남지역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위제하 애국지사, 고영진 도교육감, 신대호 복지보건국장,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반송(여)중, 반림중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 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사진이 로비에 전시됐으며 학생을 대상으로 독립군 주먹밥 먹기 체험,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