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사랑나눔장학회, 고교생 18명에 장학금 900만원 전달
- 기사입력 : 2014-04-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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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기적’ 사랑나눔장학회(회장 김희철) 전달식이 지난 12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읍 사랑나눔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랑나눔장학회는 뜻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의 협찬금을 적립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8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랑나눔장학회는 지난 2004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회째로 현재까지 모두 230여명에게 1억여원을 전달했다.
김희철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사랑의 실천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