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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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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어린이교통공원’ 인기

2005년 개장 후 91만명 방문… 안전교육·다양한 볼거리 일석이조

  • 기사입력 : 2014-04-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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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진주시 제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은 진주는 물론 인근 시군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남 순천, 광양 등에서도 교통공원을 찾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2010년도 9만1000명, 2012년 10만4000명, 2013년 10만300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지난 2005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91만8000여명이 이곳을 찾아 올해 안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 어린이교통공원은 남강 댐 아래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좋은 데다 진양호공원과 남강댐 물홍보관 등과 연계돼 볼거리가 많아 어린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 교육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공원 측은 예약 편의와 교통안전 정보제공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교육이수 어린이에게 ‘어린이안전운전면허증’을 발급,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실’, ‘어린이교통안전그림그리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조기교육을 돕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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