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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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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용원에 체육시설 대폭 확충한다

창원시, 주민운동장 내년말 완공
실내수영장은 2016년말 준공 계획

  • 기사입력 : 2014-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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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2월께 완공되는 창원시 진해구 용원 주민운동장 조감도./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역에 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창원시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진해구 청안동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만8152㎡ 규모의 주민운동장 조성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해 오는 2015년 12월께 완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운동장에는 축구장을 비롯해 산책로, 조깅트랙, 편의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또 용원지역에 국비 29억원 등 총 70억원을 들여 수영장 6레인,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16년 1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용원지역에 실내수영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 체육진흥기금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4일 최종 선정됐다.

    체육진흥과 정성철 과장은 “진해 용원지역 시민들의 숙원이던 운동장 및 실내수영장 등 복합화된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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